혈행장애를 앓고 있는지 영상에서 계속 본인의 손을 주무르는 행동을 한다. 시청자가 보기에 거슬릴 정도로 수시로 본인의 손을 주무르고 또 본인의 긴 머리를 쓸어 만진다. 그리고 강의를 할때 손바닥이 붉은색으로 변하는 이유가 뭐냐고 물으니 에너지 기운이 나온다고 답한다.
영향력이 꽤 있는지 63빌딩 바로 앞에 정법시대의 광고가 붙어있기도 하고, 젊은 사람들 중에서는 거의 없지만 나이든 사람들 중에서는 상당한 추종자를 가지고 있다. 흔히 나이든 사람들이 할법한 고민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내용이 많기 때문. 근데 그 고민에 대한 해결법이라는 게 항상 '세상 탓을 하지 말고 내 고집을 주장하지 마라'로 귀결되기 때문에 별 도움은 안 된다. 뻔한 소리를 그럴싸한 분위기 잡아서 말한다는 점에서는 일종의 가스라이팅이라고 볼 수도 있다.
문장과 문장 사이에 '응'하는 소리를 내는데 이것이 청중이 대답하는 듯한 느낌을 줘서 묘한 만족감을 준다.
2021년 12월, 윤석열-이준석 갈등이나 김종인 "후보는 연기만 좀 해달라" 발언 논란 등으로 윤석열 후보의 행보가 좋지 못하여 지지율이 급속도로 하락하게 되자 '의외로 맞는 말만 했다'며 재평가가 이루어졌다.
무릎꿇고 빌고 매달리는 신앙을 강조하는 다른 종교들에 대해 많은 비판을 한다. 그러면서 후천시대에는 이웃, 사회, 나라, 인류를 위해 살아나가다 보면 자연히 자신의 삶이 잘 풀리게 될것을 강조한다. 일단 자신의 사상은 종교가 아니라고 계속 주장하지만 실제로 하는 예언을 보면 종교나 다름 없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윤석열 대통령 간발의 차 당선, 2022년 하반기 아파트 폭락, 대한민국 코로나 3년 종료시점 등을 정확히 맞히는 놀라운 초능력을 보여준다.
2022년 3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윤석열 정부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과 관련하여 천공이 강의 중에 "용산 힘쓰려면 용이 여의주를 가져와야"라고 말했었던 것이 조명되었다는 기사가 몇몇 언론사에서 작성되었으나, 해당 기사들은 불과 며칠만에 일제히 삭제됐다. 출처 2013년 8월에도 정부청사 이전에 대해서 영상을 올린 적이 있다. 다만, 용은 홍익인간, 여의주는 진리를 의미한다고 해석한다.
이전에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에 올렸던 영상도 재조명되었다. 유튜브 영상 또한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 후보 경선 당시 윤석열 천공 관계 논란이 터지자 영상을 올린 적도 있다. 유튜브 영상 청와대 이전조차도 천공이 억울하게 죽은 귀신이 많으니 가지 말라고 주장한 것에 영향을 받은 게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천공 "청와대 가면 귀신 붙는다". 집무실 이전 계획에 반영?
'한미정상회담의 성과-영부인의 외교' 편에서는 "대통령도 중요하지만 대한민국 영부인의 역할이 엄청나게 중요할 때"라며 영부인이 적극적으로 움직일 것을 주장했다. 그리고 이 영상이 나온 후 조용히 있겠다던 김건희가 움직이면서 진짜로 무속인에게 조종당하는 거냐는 비판도 있다. 천공, "영부인 바빠져야 국익에 엄청난 길 열어…정치는 영부인이 하는 것", 천공 "정치는 영부인이 하는 것…역할 엄청 중요", 천공 "정치는 영부인이 하는 것"…김건희 여사 적극엄호 천공은 경상남도 하동군을 사유화하고 있다는 의혹이 있긴 하다. 박경리 《토지》 '하동 문학촌'마저 "천공마을"로 변질되나 경남 하동 '최참판댁'이 "천공마을"로 돼가고 있다 하동군과 노량대교 vs 제2남해대교 이름 분쟁이 있었는데, 돈은 남해 사람이 내고 다리 이름은 하동 것이 됐다고 싫어했지만 막상 이 소식을 들으니 경상남도 천공군이라고 별명을 붙여버렸다.